[밤샘 2회차]

내 삶은 항상 차근차근 미리미리 준비하는 삶이였다.

벼락치기, 밤샘보다 차근차근 미리미리 해두는 그런...

 

하지만 차근차근 하더라도 너무 범위를 벗어나는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주제들...

 

특히나 어떤 분야와 관련해서 무기력감을 느낄때...

 

그래도 어찌어찌해서 반정도 따라갔더니 그게 아니라고 다시 다른걸 하고있고...

 

무언가 쓸모없는 기계가 되어버린 이 느낌...

 

한명은 PT를 정말 디자인감있고 핵심적으로 잘 만들며, 두뇌가 매우 명석해보이고,

한명은 산전수전 다 겪은 알고리즘과 공학적사고에서는 매우 명석하다.

 

많이 배우고 있다지만 뭔가 짐짝이 되어버린 이 기분 참...

찬밥, 그래도 자신있던 건강마저 사라진 지금,,,

 

이 과목, 이 순간을 잘 버텨나가야겠지요...!?

 

다들 힘든건 마찬가지인듯... 놓치는 것도 아쉬운 것도 많지만

열심히 이 순간을 보내야된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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