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연애] 도대체, 사랑, 곽금주 저




[사랑과 연애] 도대체, 사랑, 곽금주 저



1. 목차

1) 우리는 어째서 사랑하게 되었을까?

'사랑'에 대한 여자의 심리를 말하다.


2) 평생을 가도 서로 닿을 수 없는 남자와 여자

심리학적 관점에서 본 남녀의 차이


3) 둘일 땐 혼자이고 싶고, 혼자일 땐 간절히 둘이고 싶은

남자와 여자의 섬을 건너는 연애 심리학


4) 결혼은 새로운 시작일까, 인생의 무덤일까?

결혼 전 심리, 그리고 결혼


5) 낭만적인 사랑의 미혹을 넘어서다

조금 더 은밀한 사랑 이야기


6) 사랑, 당신이 있어 다행인 이야기

그래도 함께하는 것이 더 아름답다.


2. 감상평

이 책은 심리학자 곽금주 저자의 개인 이야기와 다년간의 상담 경험을 녹여낸 이야기이다. 주 타겟은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남성이 읽으면서 여성관점과 여성의 심리에 대해 이해하기 좋은 도서이다. 실제 상담 사례들이 담겨있어 흥미를 이끌어내는 도서이다. 특히, '남과 여의 차이'라는 부분이 참 인상깊다. 남자는 나중에 이야기하자고 하고 여자는 불만이 폭발하고, 실제 연애상황은 항상 이렇지 않을까? 그 관점에 대한 이야기도 재미있게 다루고 있는 도서이다. 또 한가지 이야기, 저자는 20대 초반에 남편을 만나 남편에게 많은 관심을 받길 원했으나 실제로 결혼생활은 그렇지 못했고 결국 외로워했다고 했다. 하지만 이는 자신의 관점의 잘못된 생각이었고 지금은 남편과 자신 사이에서 관계를 잘 유지하며 외로움 없이 사랑받고 사랑하고 있다고 한다. 

오늘 문장력이 정말 끔찍하여서 단문형태로 짧게 감상평을 마무리해야겠습니다. 

여성은 항상 외롭고, 사랑받길 원하며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한다. 심리적 안정감을 얻기를 원하며 나쁜남자에게 끌리고 유부남에게 끌리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호르몬 적인 부분과 심리학적 부분이 공통적으로 작용한다. 이별적인 부분에서도 여성의 이별은 헤어졌지만 다시 친구로도 볼 수 있고 잘 지내는지 한 번씩 안부도 물을 수 있지만 남자는 그 여자때문에 마음아파하고 술을 마시고 전화하게 된다. 모든 남여가 그렇지 않지만 보편적 관점에서 그렇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흔히들 콩깍지가 씌였다고 말하는게 있다. 그 이유가 사랑하는 이유가 되기도, 미워하고 헤어질 이유가 되기도 한다. 사람의 심리는 참 양면적이다.

긍정과 부정, 어떻게 사고하고 생각하느냐에 따라 그 관점이 달라진다. 사랑도 그렇게 시작되고 그렇게 헤어진다. 


참 쉬우면서 어렵다.


"사랑의 비밀에 관한 따뜻하면서도 지혜로운 심리학적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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