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대에서 한강까지 ] 뚝섬유원지, 한강공원의 핫 플레이스 2곳.

[ 건대에서 한강까지 ] 뚝섬유원지, 한강공원의 핫 플레이스 2곳.



건대에는 참 물이 많다. 일감호도 있고 뚝섬유원지역에는 한강과 한강공원이 있다. 도보로는 약 20분정도 걸리는데 이야기하며 오순도순, 바람과 함께 걷고 있으면 아무런 고민이 없어진다. 맥주한캔까지 있다면 금상첨화다. 

달 밝은 평일 저녁, 가볍게 산책과 한강야경을 즐길 수 있는 건대-뚝섬유원지 산책코스를 추천하는 바이다. 




한강가는 길에 편의점에서 4개 만원 특별 행사 해외맥주를 구입하여 다함께 치얼스! 건대입구에서 판매하는 몇몇 간식거리도 사전에 구매완료! 이제 즐길 마음만 가지고 가면 된다.



건대입구에서 가까운 뚝섬유원지역 한강공원의 맥주한잔하기 좋은 위치는 지도상의 2곳이다. 첫번째 좌측의 뚝섬유원지역 바로 앞에 위치한 다리 밑 지역은 테이블과 벤치가 있으며 저녁부터 새벽까지 평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이 붐빈다. 또한, 간간히 들려오는 버스킹의 노래소리는 일상의 근심걱정을 날려버린다.

두번째 위치는 음악분수 앞의 넓은 수변무대의 공간이다. 넓직한 공간과 깔끔한 바닥, 그리고 한번에 보이는 넓은 한강 야경의 뷰는 정말 일품이다. 돗자리와 텐트족들이 점령하기 쉬운 공간이다. 

그외에도 중간중간 잔디밭이나 나무 근처에서 텐츠와 돗자리만 펼치면 오늘 저녁은 행복한 한강 피크닉 타임을 즐길 준비는 끝이다.




by 춤추는 공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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