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도 일하는 저에게 이번 할로윈은 관심사가 아니였습니다. 그런데 어쩌다보니, 맴버가 모이고 그렇게 밤을 불태웠다고 합니다.
그 결과 지금은... 골골골...
하필 월요일 세미나였는데 세미나는 무사히 잘 끝냈고 지금은 몸살 직전의 상황인데 그래도 포스팅을 하겠다고 이렇게 업무적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자 그럼 이번 할로윈, 영상으로 가볍게 만나보실까요!?^^
아마 삼각지역이였을꺼에요, 이태원으로 환승하는 구간인데..
이미 외국친구들과 분장한 분들로 역사가 이미 할로윈 분위기였답니다.
이태원에 내려서, 잠시 멘붕, 걷다가 멘붕, 길가다가 멘붕, 이거 참...
더 이상 놀랄일도 움직이기도 힘들었지만 그래도 사람들의 분장보는 재미가 쏠쏠^^
저희가 간 곳은 이태원의 어느 빠였습니다. 분위기가 좋다는 정보를 얻어서 방문했는데 역시나 외국친구들도 많고 분위기가 그냥!!!
신나신나~
분위기도 정말 좋고 대부분 분장하고 놀고 계시더라구요, 새벽이 흐를수록 더 많은 사람과 다양한 분장은 보는 눈도 즐겁고 분위기도 즐겁게~
저녁 일끝나고 11시 넘어 도착한 저는 여길 오지 않았다면 '인생 최대의 실수를 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되네요.^^
유명한 메이크업 아티스트(미래 예정^^)에게 즉석 분장도 받고~
그렇게 한마리의 악마가 탄생했습니다.^^ 조커 -> 해골 -> 좀비의 순서로 점차 변질되어 결국은...
얼굴을 직면하면 놀래라!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좀비가 되었네요.
분명 해골이였는데...
아쉬운게 있다면 눈... 저 분의 저 귀신눈만 장착했다면 완벽한 무서운 괴물로 빙의 되었을 텐데요...!!!
그렇게 거리에는 많은 분들의 재미난 코스프레가 있어서 사진을 찍거나 즐기며 이태원을 방황하다가 어느 술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장장 몇시간의 방황끝에 찾은 술집,
안주 3만원, 술 5천원은 너무 부담되는 가격이지만 할로윈이니까~
여러분은 지금
저희 맴버중 비쥬얼 극강인 '조커'군의 비열한 미소를 보고 계십니다.^^
술게임으로 길가던 분과 사진도 찍고 즐겁게 놀았는데 역시나 비쥬얼 극강은 아래 사진의 좀비분...
가까이서 실제로 보면 정말 섬찟... 여자분들 소리를 꺅~ 꺅~ 할 정도로 어마무시...
분장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짝짝짝~
정말 재미있고 많은 분장과 캐릭터를 보았는데 사진이 몇장 없어서 아쉽네요 ㅜㅜ
마지막 사진 테디와 함께 글을 마치겠습니다.
by 춤추는 공학도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하고
'하트'는 춤추는 공학도를 미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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