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대/구의역 한마음 이비인후과 후기 ]


건대 폐렴이 유행하는 이 시점에 할로윈과 주말 노동의 결과로 저 역시 감기몸살에 걸렸습니다. ㅜㅜ 

몸상태는 매우 좋지 않고 기침 제외 머리부터 속까지 모조리 다 아프더라구요, 월요일에 시작된 감기몸살 증세는 결국 수요일날 저를 하루의 휴가와 함께 병원으로 향하게 하였습니다. 병원으로 향하며 느낀점이 미국과 비교하자니 참 우리나라 병원이나 의료복지 부분은 저렴하고 괜찮다고 생각되네요. 물른 다른 더 큰 문제들 때문에 문제가 있지 말이죠? 

병원은 구의역 사거리에 위치한 함마음 이비인후과를 찾아갔습니다. 이 병원을 선택한 이유는 가깝고! 이름이 이뻐서!?




실내에 그림 작품들이 전시된 모습이 조금은 인상적이였습니다!? ㅎㅎ




그림작품처럼 세세한 디테일만큼이나 의사선생님의 진료, 질문에 대해 오히려 강연을 해주실 만큼 선생님의 친절함과 장인정신(?)을 가진 선생님의 진료, 정말 좋았습니다. 알고보니 건국대 외래교수로 활동중이신 의사선생님! 덕분에 몸상태는 많이 호전되었답니다. 

처음 병원을 방문했을때는 코, 목 등등 모든 상태가 매우 안 좋다고... 이제 늙었나보다라는 생각이 먼저 스쳐가더군요. 2일후 방문했을때는 목이나 기타 발열증상 등이 개선되었으나 기관지와 코가 더 진행되었다고 하여 약을 바꿨습니다. ㅜㅜ


약 종류가 도데체 몇개야...



평소에 꾸준히 운동을 함에도 하루 10시간의 연구실 생활은 몸을 축나게 하는가 봅니다. 회사가면 참 걱정입니다. 아마 순간적인 면역저하로 감기에 감염된 것으로 판단되는데 여러분들도 항상 건강관리 잘 하시구요, 잠은 꼬박 꼬박 잘 주무셔야 됩니다. 



by 춤추는 공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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