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춤추는 공학도에요~
오늘은 '[ 건대 치과 / 건입 치과 ] 건대입구 치과 / 구의역 치과' 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내일이 공포의 극악의 난이도인 기사 실기시험일 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된 것은 양심치과라는 정보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보를 찾아보고 지인을 통해 치과산업에 대해 얻은 정보들의 실체는 치과들의 '과잉진료'라는 극악한 결과입니다. 현 대다수의 치과들이 수많은 치과 의사들의 공급으로 인해 수익성이 떨어져 과잉진료를 한다는 이야기가 이미 온라인상의 후기로도 가득합니다. 이런 시점에서 양심선언으로 양심치과를 운영하시는 '강창용' 원장님은 정말 천사같은 멋진 분이시다. 어렵게 살아오시며 자수성가하여 검정고시와 서울대를 졸업하시고 현재 치과를 운영중이신 강원장님은 간호사없이 홀로 치과를 운영하신다. 과잉진료받은 환자들이 항상 몇시간씩 기다려 진료를 받고 자세한 설명과 진료에 대해 만족하며 돌아간다고 한다. 이런 양심적인 치과선생님 정말 멋져요^^
특히,
MBC-TV ‘불만제로’에 방사선 사진을 이용해 과잉 진료를 하는 일부 치과들의 행태를 전했고, 지난 4월 ‘없는 충치도 만들어 드려요-치과 진료 사기’ 편이 방송되었는데 이로 인해 욕도 많이 먹으셨지만 의사들이 저러면 쓰나요...?
왜 욕을 하죠?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야 되는데, 참 문제적인 현실입니다.
참고 및 사진 출처 - http://lady.khan.co.kr/khlady.html?mode=view&code=4&artid=201411231731051
제가 갔던 치과인 구의역 사랑의 치과 여기는 처음엔 괜찮아보였는데... 생각해보니 좀 그렇습니다.
일단 현재 충치가 심하고 이가 시리며 치아사이에 분명 문제가 있다는 것을 제가 인식하고 있어서 1차 치료는 받았습니다. 하지만 꺼림직하네요 무슨 견적이 130... 아직 견적도 내지도 않았구요. 거울로 치아 상태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는데 제가 뭘 알겠습니까...ㅜㅜ
스케일링도 권하고 치과선생님 상담받기도 전에 일단 치아 엑스레이 찍는 것도 그렇고 조금 의심이 갑니다.
그래서 구글에서 검색한 양심적인 치과 모음의 정보를 받아 다음주 월요일에 다시 다른 치과에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전국 양심치과 댓글 리스트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365152
전국 양심치과 댓글 리스트를 정리 -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8080873
밑에서 검색해서 위의 댓글 리스트의 후기 정보를 토대로 치과를 찾아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세상 참 흉악하죠...? 학생신분인데 국가지원금 30만원받고 방값내고 밥값하고 겨우 살아가는 마당에 이 마저도 세금을 땐다는 극악한 헛소리를 하고 있고, 역사를 뭘 바로 세우는 건지, 멀쩡한 치아는 왜 충치를 발병시키고 깎고 부수고 새로 씌우는지...
한달, 한달 겨우 겨우 버텨나가는 지방출신 흙수저 청년들의 삶은 참 각박하기 그지 없습니다.
치과 다음 후기 기대해주시구요~ 여러분도 치과는 저 링크를 참조하셔서 양심치과가시고 꼭 여러 치과 다녀보시길 권해드려요~^^
by 춤추는 공학도
여러분의 '클릭'은 저를 춤추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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