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드디스크/USB 인식 불가 복구 ] USB, 외장하드가 인식이 안될때

USB / 외장하드가 갑자기 인식이 안되거나 포맷을 해야된다는 메시지만 뜰 경우 업무적인 중요파일이 들어있다면 정말 당황스럽다.

멘탈이 붕괴되고 어떻게 해야될지 스트레스 지수는 200% ... 300%... 


보통 업체를 이용해서 복구가 가능한데 그 비용이 통상 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상당히 비싸고 사기스럽다. 

이럴때 여러분이 손쉽게 복구할 수 있는 몇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아니 방법이라기 보다는 툴 사용법이다.


1번 프로그램 http://reddreams.tistory.com/1132 - 해당 블로거 분이 정말 설명을 잘 해두셨고 프로그램 사용법도 참 쉽다. 무엇보다 무료 툴이다.

프로그램 다운로드 직접 링크 - www.partitionwizard.com/              


2번 프로그램 http://fendee.egloos.com/10767082 - 역시 블로거분이 알기 쉽게 설명해주셨다. 오픈 소스 프로그램으로 도스 형태이나 생각보다 손쉽게 복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다음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http://www.cgsecurity.org/wiki/TestDisk_Download

직접 다운로드 링크 - 


3번 프로그램 http://forensic-proof.com/archives/5136 - BMR 파괴 공격에 대한 복구 관련 설명이 되어 있으나 불량섹터나 파티션에 대해서 파일들을 복구하여 다른 드라이버나 바탕화면에 저장가능하게 한다. 데모 버전이라 1G까지 복구가 무료이다.


http://www.powerdatarecovery.com/



그래도 안된다면... 업체를 통해 복구하는 방법이 손쉽지 않을까요...?


USB 손상 관련 내용 요약 정리입니다. 

1. [데이터 영역 손상(File Error)]


데이터 영역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원래의 데이터 자체가 손상되기 때문에, 파일의 정보가 정확하고 오류가 없어도 파일 내용은 손상되거나 덮어 씌워진 형태로 정상적인 복구율을 기대할 수 없다.


데이터 손상 발생 이전 데이터를 찾아 복구하거나 시스템적으로 받아지는 백업 파일을 찾아 복구율을 높일 수 있다.


2. [파일 인덱스 손상(File Error )]


파일 테이블(FAT, MFT) 손상으로 데이터 영역을 찾지 못하여 파일을 읽어 올 수 없는 문제이다. 파일이 분산 저장되어 있는 관계로 데이터의 연속성이 없어 데이터를 찾아 복구하기가 어려워 복구율이 낮다.


정기적인 백업 및 디스크 조각모음을 통해 파일 인덱스 손상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3. [파일시스템 손상(File System Damage - MBR, BOOT error)]


드라이브 인식영역(MBR, Boot) 손상되면 저장장치를 인식하지 못하게 되는데 바이러스나, 프로그램상의 충돌 등의 문제로 발생한다.


컴퓨터(저장장치) 사용시 파일명이 알 수 없는 문자로 보일 경우 즉시 컴퓨터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가와 상담하여야 하며, 계속적으로 컴퓨터(저장장치)를 사용하거나 프로그램을 실행시키게 되면 저장된 데이터의 복구율을 떨어뜨린다.


4. [바이러스로 인한 데이터 구조 손상 문제]


감염시 OS에서 데이터 영역 값을 변형시켜 데이터의 사용을 불가능하게 하며 동시에 아래와 같은 문제를 발생 시킨다.


- 운영체제 부팅 불가능

- 타 컴퓨터 연결시 저장장치 인식 불가능

- 알 수 없는 영역 표시


 저장장치를 타 PC에 연결하여 치료 및 복구할 경우 백신이 설치된 PC를 통해 바이러스 전이 문제를 차단하여야 하며, 데이터 복구도 바이러스 치료 후 진행하여야 바이러스에 의한 추가적인 문제 발생을 차단할 수 있다.


5. [포멧(Format) 한 저장장치 데이터 복구]


저장장치를 Format 하였을 경우 데이터를 지운 경우와 달리 저장장치 전체를 빈공간으로 인식하게 된다.


 Format 이후에 프로그램 설치, 파일 복사, NDD, SCANDISK 등의 작업을 하지 않았을 경우 unformat 명령어나 일반적인 상용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을 통하여 대부분 복구가 가능하나, 추가적인 작업을 하였을 경우 그 정도에 따라 데이터 복구율이 낮아지므로 문제발생시 전문가에게 문의하여 추가적인 데이터 손상 문제를 최소화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안이다.


6. [체크 디스크(CHKDSK)]


CHKDSK는 디스크에 대한 상태 보고서를 만들고 표시하며 디스크 상의 오류를 표시하고 수정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OS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명령어) 이다.


평소 CHKDSK를 통해 정기적으로 저장장치의 데이터를 관리할 경우 데이터의 안정성은 물론 데이터 복구율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데이터 손실/손상 후 실행할 경우 데이터 복구율을 현저하게 떨어뜨림으로 실행하지 않아야 한다.


7. [부트 레코더((Boot Record) 손상]


디스크의 운영 체계를 컴퓨터 시스템에 설치하기 위한 명령어를 저장하고 있는 곳으며, 컴퓨터를 부팅할 때 맨 처음 읽히는 레코드로 이 섹터를 부트 섹터라고 한다.   Boot Record가 손상되면 [ Missing operating system ] 메시지가 출력되며 부팅이 이루어 지지 않는다.


부트 레코더 손상 원인은 바이러스에 의한 문제이거나 물리적으로 해당 부분에 베드섹터가 발생하여 생기는 문제로 구분할 수 있으므로 문제 발생시 전문가에게 문의하여 추가적인 데이터 손상 문제를 최소화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안이다.


8. [마스터 부트 레코더(MBR, Master Boot Record) 손상]


하드 디스크의 맨 앞에 기록되어 있는 시스템 기동용 영역으로 컴퓨터에 전원이 공급되면 하드 디스크의 MBR에 기록되어 있는 프로그램이 읽히면서 OS 기동 프로그램이 기록된 부분(boot sector)을 읽게하여 운영체계를 가동시키는 부분이다.


MBR이 손상되면 [ Invalid operating system ] 메시지가 출력되며 부팅이 이루어 지지 않는다.


이 경우 원인은 바이러스에 의한 문제이거나 물리적으로 해당 부분에 베드섹터가 발생하여 생기는 문제로 구분할 수 있으므로 문제 발생시 전문가에게 문의하여 추가적인 데이터 손상 문제를 최소화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안이다.


9. [파일할당영역(FAT, File Allocation Table) 손상]


파일(데이터)이 저장되어 있는 클러스트들의 위치를 제공하는 배치표로 FAT 영역이 손상 받게 되면 아래와 같은 현상이 발생되며 데이터를 읽어 들일 수 없다.


- 데이터의 끊어지거나 깨지는 현상

- 하드디스크로 부팅 불가

- 디렉토리, 파일 복사 불가(Sector not found’ 메시지 출력)

- 파일 열람, 프로그램 실행 불가


 이 경우 원인은 바이러스에 의한 문제이거나 물리적으로 해당 부분에 베드섹터가 발생하여 생기는 문제로 구분할 수 있으므로 문제 발생시 전문가에게 문의하여 추가적인 데이터 손상 문제를 최소화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안이다.


출처 - http://clipsoft.co.kr/wp/blog/%EB%8D%B0%EC%9D%B4%ED%84%B0%EB%B3%B5%EA%B5%AC-%EC%A6%9D%EC%83%81%EB%B3%84-%EC%95%88%EB%82%B4-%EB%B0%8F-%EC%A1%B0%EC%B9%98-%EB%B0%A9%EC%95%88/


by 춤추는 공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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