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뷰어 VS 윈도우 원격접속
자 여러분, 위와 같은 에러메시지에 당황하거나 짜증을 내며 팀뷰어를 사용하는 분들이 몇 분 계실 것이다.
물른 팀뷰어가 정말 편하고 신속하고 몇분만에 원격접속이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좋은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윈도우 자체의 원격 접속과 비교하면 확실히 성능이 떨어진다.
이 결과는 필자가 직접 테스트 해보고 두가지 동시에 띄워놓고 성능을 비교해보고 운영해본 결과이다.
크게 GUI 감도 면에서 무거운 느낌과 버벅임, 그리고 한글 입력이나 GUI 부분의 불편함이 있다.
1. 윈도우 원격 접속이 안될 경우의 해결책
먼저 우리는 윈도우 원격접속 불가시의 문제점을 해결해 보겠다. 위 에러메시지의 3가지 항목을 모두 충족시켰는데도 되지 않는다면 이유는 바로 이것이다.
3389번 원격 포트에 대한 방화벽 설정이다. 혹은 차단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이건... 특이한 경우)
자, 위 그림에서 원격 데스크톱 - 사용자 모드라는 항목의 4개의 섹션이 보일 것이다. 노란 선으로 쳐진 부분이 변경한 부분이다. 사용 부분을 TCP, UDP모두 예로 변경하자. 추가적으로 원격 포트가 3389라는 것을 해당 방화벽 설정을 통해 알 수 있다.
또한, 해당 룰의 설정에서 추가적인 프로필 설정과 원격 사용자 권한을 주어 특정 사용자와 IP를 대상으로 접속이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위와 같은 설정 이후에는 다음과 같이 윈도우 원격 데스크톱 연결이 완료된 결과를 볼 수 있다. 다만 이 접속시에 유의할 점은 administrator로 접속해야 된다는 부분이다.
2. 팀뷰어 vs 윈도우 원격접속(접속 포트 분석)
먼저 해당 연결들이 어떻게 구성되는지 알고 싶어서 네트워크 접속 포트와 접속 연결 구성을 확인해보았다. 윈도우 원격접속이야 당연히 3389번 포트로 다이렉트 연결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반면 팀뷰어의 경우 포트가 나타나진 않고 server23107:5938과 server23812:5938 으로 접속이 이루어 진 것을 알 수 있다. 방화벽 차단 설정을 통해 아무리 팀뷰어를 끄려고 포트를 차단해봐도 팀뷰어는 요지부동이었고...
리소스 모니터를 통해 확인 해 본 결과, 팀뷰어의 포트는... 5353이 4개 포트, 50408이 2개 포트를 그리고 루프백 포트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결과적으로 무슨 포트를 차단해야 팀뷰어가 종료되는 건지 미궁속으로 빠져들었다. "서버와 중간 접속을 연동하는 프록시 형태인가?" 아니면 "FTP 처럼 20번 21번 통신과 제어 포트가 따로 있는 건가?" 이것도 아니라면, "가상화 포트인가?" 무엇인지 추측은 불가하였고 결국 다음 작업을 먼저 수행해보기로 하였다.
3. 윈도우 원격 접속 강제 명령어
TIp.
"netsh advfirewall firewall add rule name="임의의 룰명" dir=in/out action=block/allow protocol=tcp/udp localport='00000'"
"netsh advfirewall firewall show rule name="원하는 룰명""
"netsh advfirewall firewall delete rule name="원하는 룰명""
"netsh advfirewall firewall set rule name="원하는 룰명""
윈도우 원격 접속을 종료하기 위해 "netsh advfirewall firewall add rule name="임의의 룰명" dir=in action=block protocol=tcp localport=3389" 라는 명령어를 cmd창에 입력하여 방화벽 포트 차단 정책을 만들었다. (GUI 환경의 1번 항목에서 추가도 가능하다)
그러자 ...
윈도우 원격접속과 팀뷰어 모두 종료가 되었다..._-
결국 팀뷰어도 윈도우 원격접속과 같은 포트를 쓰고 있었던 것이다. 3389... 이거 참... 이렇게 오늘도 삽질을 하였습니다.
아직 해결되지 않은 것은 server23107:5938과 server23812:5938같은 일부 접속 로그인데 흠 이건 더 기술적으로 공부를 해봐야 겠습니다.
by 춤추는 공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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