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역 맛집 ] 데이트하기 좋은 '어글리스토브'


데이트하기 좋은 '어글리스토브'





화창한 봄 날이 아닌, 춥디 추운 겨울 날에 친구와 연극을 보기전에 간단하게 먹을 레스토랑을 찾았습니다. 헌데 강남이라는 이 도시는 정말 밥먹을 곳 찾기도 힘들고 가격은 참 무서운 동네입니다. ㅜㅜ 그래도 어찌 저찌 적당한 레스토랑을 찾아 냈습니다. 바로 이 곳, '어글리스토브'라는 레스토랑입니다. 뭐 가격이야 3-4만원 정도 나왔는데 맛도 괜찮고 특히, 무슨 파스타가 그렇게 맛있다고 꼭 가고 싶다고 해서 간 곳인데 맛 좋았습니다. ㅎㅎ 분위기도 좋고 위치도 극장과 코 앞이라 참 괜찮았던 그 곳! 사진으로 한 번 만나 볼 까요!?




입구에 뭐가 막 많더군요, 이런 이벤트 저런 이벤트, 뭐 저런건 다음에 직장인이 되어 돈이 넘쳐날 때 한 번 먹어보는 걸로 하구요~




 스테이크 같은 소리하고 있네. 그냥 파스타에 피자 하나 시켜서 맛있게 냠냠쩝쩝 ^^



음료는 레모네이드와 망고에이드를 시켰습니다. 맛은 굿잡! 달콤한게 내 스타일!?



드디어 나온 메인 메뉴의 비쥬얼입니다! 

빠빰!~




볶음밥이랑 봉골라 토마토 해물 파스타였나? 어찌됬건 파스타 참 맛있더라구요^^




밖에서 먹었다면 더 분위기 좋고 맛있었겠지만, 한 겨울이라... 

따뜻한 내부에서 맛있는 파스타와 다양한 요리를 먹어보고 싶다면, 적당한 데이트 장소인 어글리스토브를 추천합니다!^^


평점 : 3.7점 

강남에서 이 정도 가격과 맛, 분위기라면 괜찮은 것 같다. 



by 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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