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벚꽃엔딩, 거리 예술 시즌제 ] 봄날의 데이트 코드 with 거리 예술가


[ 벚꽃엔딩, 거리 예술 시즌제 ] 봄날의 데이트 코드 with 거리 예술가




서울문화재단의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 중에서 봄 시즌을 맞이하여 거리 예술가들의 진흥과 시민과의 접점을 만들어준 서울 거리예술시즌제에 대해 간단히 소개할까 한다. 이번 주말이 벚꽃의 마지막 시기라고 해서 데이트겸 벚꽃구경을 갔다가 가는 김에 보았던 팀 클라운의 '경상도 비눗방울' 공연 참 재미있게 보았다. 레옹과 마틸타 컨셉의 오프닝부터 바람의 극한 상황 속에서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많은 볼거리를 선사해 주셨던 예술가님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





서울문화재단의 추최로 시행된 서울 거리 예술 시즌제, 서울 시내 공원과 도심의 4개 공간에서 예술가들의 공연을 무료로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4월 2일부터 6월 26일 까지 총 12주간 매주 토, 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시간표와 장소는 아래의 그림과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기 바란다.

첫째 주는 선유도 공원, 둘째 주는 서울숲, 셋째 주는 어린이대공원, 넷째 주는 DDP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총 14개 작품으로 총 84회의 공연이 운영된다.




다음 장소는 어린이대공원과 DDP이다. 오후 타임 공연들이 아이들 -> 청년 계층의 눈높이를 맞춰주는 공연이 되지 않을까 싶다. 수준급의 공연들과 살랑살랑 봄바람속에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산뜻한 데이트 어때요?  

이번 주에는 어린이대공원을 습격해보자! 장소가 궁금하긴 한데... 상황에 따라 달라져서 아마 안내를 못 해주지 않나 싶다. 



by 문화청년 b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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