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에세이나 연애관련 서적을 많이 읽었습니다. 덕분에 그것에 대해 조금은 알 것 같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마음이 싱숭생송한 것이 그녀때문인지, 미래때문인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
방향성이 중요하다는 말, 이제는 알겠는데 지금 길을 틀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연애도 그렇네요. 시작과 끝을 알 수 없는 것이 연애라면
사람의 속은 더 알 수 없습니다.
이런 복잡한 심경속에서 힐링되고 위로가되는 몇가지 서적을 추천해드립니다.^^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이 책도 에세이 느낌의 단편적인 이야기입니다.
시보다는 문체가 담백하고 일상적인 이야기로 구성된
아름다운 문장들.
목차가 없어서 아쉽지만 목차가 없기에 더 호기심을 가지고 다가설 수 있는 그런 도서^^
#숨, 쉴틈
말 그대로 숨을 쉬며 쉬어가는 도서입니다. 글로 먹고 사는 한 남자의 일상과 사색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한 순간은 공감이 되었다가도
잠깐은 우울했다가
다시 기분 좋아지는 그런 서적이라고 할까요? ㅎㅎ
#사랑하고 싶은 스무살, 연애하고 싶은 서른살
연애의 심리에 관해 조금 도움이 된 도서같습니다.
물른 목차를 보아도 기억이 떠오르질 않는 이 몹쓸 저의 기억력에 대해 한탄 중입니다. ㅜㅜ
#사랑이 사랑에게
남과 녀의 속마음을 재미있게 풀어낸 도서입니다.
당신의 연애는 어때요?
혹은
아직 시작하지 못한 당신에게...
아련하고 아프다가도 행복하고 미소짓는 그런 도서.
#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엔 시를 읽는다.
오랜만에 돌아오신 광수형님, 내면적 고난과 성숙의 시기를 잘 보내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시도 좋지만 광수 작가님의 개인 에세이 부분이 가장 공감되기도 하고 재미있고 인상에 남았습니다.
여러 명시를 모아서 잘 정리해둔 도서입니다. 몇몇 작품은 소장해둔 그런 도서.
by 춤추는공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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