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 워크샵]당신의 하루는 안녕하신가요?

2년전에 만난 무용수를 꿈꾸는 대학원생 형님의 초대로 함께하게된 9명의 일반인 무용수!

 

저희는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성별, 연령의 일반인들이 모여 바쁜 현대인의 삶을 어떤 일상의 움직임, 행동, 에너지로 표현하고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가는 워크샵 형태이지만...

매주 보다보니 가족같이 정겹고 항상 연습시간이 웃음이 넘쳐나네요,

역시 예술의 혼을 가진 사람들은 웃음과 즐거움이 함께 하나 봅니다.

 

특히, 이번에 청년참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공간대관비나 식비정도는 지원이 가능하게 되어서 참 잘 되었지요!?

 

다음주가 일단은 마지막 연습인데.... 공연 선정 결과는 어찌 됬는지 모르겠고...

다음 공연 일정을 찾아서 조금 더 연습을 해보야 될 듯 싶습니다.

 

시작을 했으니 공연은 한번 해야지요!?^^

 

저 같은 몸치가 어떻게 무용을 하게 됬는지 모르겠지만...

 

현대 무용, 힙합, 롸킹, 발레 등등 정형적인 틀을 가진 춤이 아닌 몸의 움직이라는 부분, 즉흥이라는 범위에서 어떤 의미를 지닌 행동과 단체의 움직임은 그것을 만들어 가는 과정도, 보는 것도 즐겁고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참, 혹시 괜찮은 연습실 추천해주실분 계시면 댓글주시면 감사합니다^^

현재는 국민대 연습실을 생각중입니다~!

 

by 춤추는 공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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