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촌의 모든 것 ]keyword : 신촌 맛집, 신촌 볼거리, 신촌 이벤트, 신촌 데이트 코스, 신촌 술집, 신촌 대학, 신촌 주거, 신촌 문화, 신촌 외국인, 신촌 포장마차, 신촌 버스킹

[ 신촌의 모든 것 ]

keyword : 신촌 맛집, 신촌 볼거리, 신촌 이벤트, 신촌 데이트 코스, 신촌 술집, 신촌 대학, 신촌 주거, 신촌 문화, 신촌 외국인, 신촌 포장마차, 신촌 버스킹

 

 

 

안녕하세요, 요즘 정말 화창한 날씨가 사람의 마음을 한없이 유혹하죠? 이런 날에는 잔디밭에서 맥주 한 캔하면 딱인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 신촌의 모든 것 ]

오늘의 주제는 '신촌'입니다!

신촌하면 무엇이 떠오르시죠?

신촌 맛집, 신촌 볼거리, 신촌 이벤트, 신촌 데이트 코스, 신촌 술집, 신촌 대학, 신촌 주거, 신촌 문화, 신촌 외국인, 신촌 포장마차, 신촌 버스킹

같은 키워드가 연상되지 않나요?  

몰랐던 부분들도 보이시나요!?

그렇다면 제가 신촌에서 반년가량 살았던 경험을 살려 오늘 여러분에게 신촌의 모든 것을 파해쳐 드리겠습니다!

 

 

 자 먼저 신촌이라는 지역의 지도를 한번 볼까요!?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바로 2개의 대학입니다.

바로 첫번째 키워드 신촌 캠퍼스

연세대, 이화여대는 그 명성과 이름 만큼이나 개성있는 아름다운 대학 캠퍼스를 자랑하죠. 연세대의 본관은 호그와트의 유럽스런 느낌을 자아내는 넝쿨이 본관과 건물 주위를 감싸고 있으며 이화여대의 건물은 그 디자인과 구조가 아름다워 일본인 및 해외 관광객들의 여행지로 유명합니다.

 

 

이 사진이 가장 이쁘게 나왔지만 실제로 가서 본다면 그 장대한 규모와 아름답게 조화된 캠퍼스의 아름다움에 절로 카메라로 손이 갈 것입니다. 물른 일부 언덕구간은 힘들 수 있으니 정문과 유명한 일부 건물만 관람하시길 추천해드립니다.  

 

< 연세대학교의 마스코트인 넝쿨 건물 > 

 

신촌하면 가장 먼저 떠오른 첫번째 키워드인 대학교(연세대, 이대)에 대해 간단히 리뷰해보았습니다. 캠퍼스투어 만으로도 하루로는 부족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제 두번째 키워드로 가볼까요?

 

두번째 키워드, 신촌 버스킹

 

 

위 사진의 두분은 신촌에서 유명한 버스커셨죠,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고 이미 주변 상가에서도 인기쟁이인 두 버스커분들. 어느 순간부터 안보이셔서 마음이 아팠으나 또 다른 버스커 분들에 의해 항상 신촌의 에너지를 책임지는 신촌의 중심 현대백화점 앞

 나무 공연장(?)

이라고 일단 지칭하겠습니다.^^;

 

저 나무공연장을 중심으로 많은 버스킹이 진행됩니다. 나무 공연장을 지나 현백신관쪽으로 횡단보도를 지나오면 그 곳에도 많은 버스커들이 춤, 노래, 퍼포먼스 등이 주말, 평일 저녁에 수시로 진행됩니다. 더 밑으로 내려가면 놀이터가 보이는데 그 곳은 음흉한 분위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공연이나 행사 같은 활동이 진행되는 경우는 아직 관찰한 적이 없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나무 공연장에서 버스킹이후 난장을 벌이는 사진입니다. 12시를 기점으로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음주가무를 즐기러 오시죠. 간간히 벌어지는 공연 또한 분위기를 한층 더 업시켜주는 활력소입니다.^^

 

 

새벽 5-6시 경의 나무공연장입니다. 불금의 힘으로 인해 난장판이 된 신촌을 아침부터 정화시켜주시는 우리 환경미화원 아저씨, 당신이 가장 멋쟁이!^^

신촌의 아침은 몇시간 전의 새벽과는 확연히 다른 정말 고요함과 적막함이 있습니다.

버스킹에는 난장과 맥주가 빠지면 안되죠, 신촌의 버스킹, 길가다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우리 시대의 모든 버스커들을 응원하며 두번째 키워드를 마치겠습니다!^^

 

세번째 키워드는 신촌의 맛집입니다

< 신촌의 유명한 고기 무한 리필 집 > 

 

< 신촌과 공덕역 중간의 천원 쥐포 > 

 

신촌에는 정말 맛집이 많습니다. 2대의 대학으로 인한 상권의 집중으로 소비의 메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람 또한 정말 바글바글, 그래서인지 신촌에서의 삶은 정말 치열하고 열심히 살았던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포스팅했던 신촌 데이트 코스(아래 링크)에 대한 포스팅 글의 파스타라는 맛집은 정말 제가 사랑하는 곳이죠. 맛있는 피자, 파스타, 그리고 샹그리에까지^^ 최고의 평점을 주고 싶습니다.

2015/04/27 - [Someday life/Taste - 맛집 탐방] - [신촌 데이트 코스] 피자/파스타 - 프랑스풍 차카페

 

기타 다른 맛집들은 잘 모르겠네요. 저라는 남자, 식탐보다 꿈을 탐구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터라, 하하하^^;

제가 자주갔던 곳을 소개해드리면 저렴하고 가격대비 괜찮은 충무김밥(파고다 어학원 근처), 수제비 / 칼국수(현백 근처 골목), 김밥학교(저렴), 연대 학식(일반인 이용가능) 등이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정말 밥도 안먹고 저녁마다 어딜 그렇게 놀러다닌건지, 정말 저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잘 안먹고 살아서 날씬했던 그 시절(at 신촌 지오다노) >

 

네번째 키워드는 바로, 기다리던 신촌 술집!

 

 

신촌에는 정말 많은 술집과 음주 맛집이 있습니다. 바로 위의 사진은 넘치고 넘쳐나는 감튀맥의 가게중 한 곳이구요, 감자튀김이 도톰한 것이 맛도 일품, 양은 슬픔.

갑자기 떠오른 건대 입구의 맛있는 맥주집 후기 링크!

2015/03/18 - [Someday life/Taste - 맛집 탐방] - 건대입구 감튀맥주집

 

아래에는 스터디원들과 함께 취업턱을 쏘며 모두의 취업을 축하했던 휴지 한장인데, 아직 그 곳에 있을지 모르겠네요, 벌써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신촌의 술집, 음주 맛집을 추천해드리면 노랑치킨이 치킨계의 전설입니다. 감성주점으로는 900이 저렴한 가격에 놀기 좋은 분위기를 자랑하며 고기집들은 뒷고기 등등이 있으며 ... 죄송합니다. 정말 밖으로만 싸돌아 다녔네요^^;

다음 키워드에서 포장마차 가게에 대해 추가하겠습니다!

 

 

다섯번째 키워드는 포장마차입니다.

위치가 중요하겠죠? 설명드리긴 힘들고, 신촌역에서 신촌연세병원 방향으로 걷다가 보면 나타나는 포장마차 존입니다. 저녁부터 불을 밝히기 시작하여 새벽을 넘어 아침까지, 항상 집으로 오는 길에 저를 유혹하던 포장마차의 아련한 그 느낌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가격대는 생각보다는 저렴하진 않지만 편안한 분위기에 소주 한 잔에 고민을 훌훌~ 지금은 한강이 함께하지만 도시와 건물로 막혀있는 삭막한 신촌에서는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 잔하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것도 나쁘진 않겠죠?

 

 

 

 

추가적인 키워드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해야 하는데, 벌써 시간이... 오래되서 그런가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사진도 핵심 사진들이 사라진터라 마음이 아프네요.

 

'신촌'이라는 도시는 정말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캠퍼스의 낭만, 버스킹의 여운, 맛집과 술집을 투어후에 포장마차에서의 깊은 밤의 토킹은 신촌만의 행복이죠.

 

추가하지 못한 홍익서점앞의 피아노 버스킹에 대한 부분을 뒤로 하고 오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by 춤추는 공학도

 

 

사진출처 :

(이대)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91569

(연대) http://www.4gress.com/univ?q=%EC%97%B0%EC%84%B8%EB%8C%80%ED%95%99%EA%B5%90&hl=kr

(기타) 춤추는 공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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