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장소는 바로 핫핫! 핫 신촌의 토요일 오후의 버스킹 전경입니다!
오늘의 토요 버스커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피아노치는 이정환
2) 꿈달사
3) 처음보는 학생밴드
4) 버블아저씨
5) 신촌거리아티스트
제가 관람했던 5시 - 7시 타임에는 저렇게 버스커들이 활동 중이였구요, 그 중에 저는 피아노치는 이정환씨의 피아노곡을 관람후 바로 옆의 꿈달사의 마술과 댄스공연을 보았는데요, 역시나 이정환씨의 피아노 실력은 한결같습니다. 하지만 들을때마다 새로운건 이정환씨의 그때 그때 다른 감정과 에너지상태 때문이겠죠!?
이정환씨의 바로 옆에서 펼쳐진 꿈달사의 공연은 처음 보는 공연이였지만 친근하면서도 아직은 어수룩한 느낌이 더욱 눈이가게 합니다. 저 친구들도 취업준비생이였고 자신들의 꿈을 찾아서 힘들고 어렵지만 행복한 길을 택한 꿈달사, 저도 꿈달사의 my way를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정중앙에서 저녁에 펼쳐진 어느 학생밴드의 공연은 버스킹에서는 볼 수없는 풀장비의 세팅으로 인해 많은 사람을 끌어모았는데요, 노래도 잘 부르는 것이 조만간 신촌 버스커 중 한명으로 이름을 날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랜만에 오는 저의 마음의 고향'신촌'의 달려라 피아노 제?호는 오늘도 세련된 색과 디자인의 옷을 갈아입고 저희를 반겨주네요^^ 세련된 색감 만큼이나 시크한 이정환 피아니스트의 공연은 오며 가며 잠시 잠깐의 휴식이나 마음의 여유를 주는 신촌의 힐러가 아닐까요!?
이정환씨가 재미난 부분은 죄송하지만^^; 마이크 잡으실때마다 항상 긴장하시는 느낌이 다분한 것이... 지인들은 귀엽다고 하더군요 ㅎㅎ
다음 공연은 꿈달사! 바로 옆에서 펼쳐졌는데요! 이 분들의 공연은 어떤 공연일까요?
일단 비쥬얼 좋구요! 케릭터 좋고! 에너지 좋습니다! 댄스 실력도 굿잡!^^
호이짜!
근처 학생으로 보이는 귀여운 숙녀분과 함께 카드 마술을 진행하였는데요
마술의 결과에서 이펙트가 조금 아쉽지만 유머러스한 부분이 많아서
+ 10점!
이 친구! 잘생겼어요...!!! 키도 기럭지도 옷빨도 wow!!!
마지막 공연이였던 어느 학생 밴드의 풀세팅 버스킹 공연입니다.
장비 문제로 몇분가량 삐익삐익~ 하더니 어느순간 감미로운 목소리로 신촌의 중앙을 접수한 친구들이죠.
여자친구 데리고 신촌에 꼭 한번 가봐야겠네요!
by 춤추는 공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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