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원 맥주, 파스타 ] PRAHA

저번 주말에 다녀왔던 이태원 맛집, PRAHA. 뭐 맛은 좋았는데 가격이 너무 강력하여 눈물이 주르륵...ㅜㅜ

그래도 테라스 앞의 넓은 창문을 통해 비도 즐기고 맛있는 맥주와 파스타를 먹으며 한가로운 불토를 보내기엔 꽤나 좋았던 장소였습니다.

비쥬얼도 괜찮고 특히, 저 빵이 담백하고 부드러웠습니다. 소스에 찍어서 냠냠쩝쩝^^




테라스는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4인 이상만 이용가능하다는 말에 다행히도 우린 3인이라 클리어. 비가 오지 않았다면 테라스에 앉아도 좋았겠지만 비가와서 넓은 창을 통해 밖의 비를 구경하는 재미도 좋았습니다.^^






메뉴나 가격은 저렇습니다. 상당히 강력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특히, 여성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바이젠과 IPA를 마셨는데 여성들에게는 부드러운 바이젠을 추천해주셨고 IPA는 왠지 모르게 끌려서, 또 에일향과 숲의 상쾌함이라하여 시켰는데... 


Nice choice!!!


이태원 PRAHA 평점 : 3.5점

가격을 제외한다면 맥주의 맛도 일품, 음식의 맛도 좋고 분위기와 인테리어, 특히 창가가 정말 마음에 든다.



by 문화청년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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