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청년브로'의 '서울문화예술 즐기기' 가이드! [ no.2016-01 ]


문화디자이너, 제 꿈입니다. 물른 밥 벌이는 안 될 것 같아요. ㅎㅎ

쉽게 설명드리면 한 지역의 다양한 문화, 예술적 즐거움을 타인의 삶에 설계해드리는 것이죠. 즐기는 행복한, 즐거운 삶을 위한 한 걸음이랄까요?




찾아보면 세상에는 참 즐겁고 재미난 것들이 많습니다.

공간을 대상으로 즐기는 즐거움,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즐거움, 한 주제를 통해 만나는 즐거움 등등 다양한 즐거움이 있지만 제가 경험한 소수의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합니다.



Part.1 performance, like dance.




 쉽게 말하면 춤이 됩니다. 무용, 춤, 댄스, 군무, 벨라, 라틴, 스윙 등등등 다양한 장르가 존재합니다. 그 중에 제가 접한 몇가지 장르와 커뮤니티, 조직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정말 뜨거운 정보니까요, 집중해주세요!


1) 댄스

일반적으로 댄스는 방송댄스나 이런 학원이나 강습형태가 주류이다. 하지만 잘 찾아보면 여러 장르와 결합된 동호회나 커뮤니티, 댄스팀이 많이 있다. 전문적인 실력을 요구하는 곳이 있는 반면, 잘 어울리고 시간과 노력할 준비가 되있다면 가입가능한 좋은 모임들도 많이 있다. 

그 가운데 하나인 뮤지컬 댄스팀, lifest! 춤을 위해 모였지만 다른 활동(?)이 더 많다는 소식도 있지만 일단은 즐겁고 행복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니 당신도 행복지수 200% up!을 원한다면 한번 컨택해보시는 것도 좋아보인다.  

http://blog.naver.com/lifest_ (훈훈한 남성분을 급구한다고 하니 어서 gogo!)


2) 군무나 단체안무

댄스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지만 저의 기준에서 보자면 조금 더 쉬운 동작들과 일반인들이 연령에 상관없이 일정 수준의 연습과 노력으로 즐겁게 공연이 가능한 범위로 정의했습니다. 혼자 추면 참 추한 저지만 단체속에서 함께하면 멋진 군무의 한 블럭이자 다함께 멋진 공연을 만들어내며 하나의 추억을 만들 수 있겠죠? 

대표적으로 서울댄스프로젝트가 있습니다. 100인의 시민춤단이 특히 유명하구요, 그 외에도 시민커뮤니티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니 서울댄스프로젝트를 검색하셔서 즐거운 댄싱 라이프가 되셨으면 합니다.^^ 그 외에 유명 안무가들의 커뮤니티 댄스 클래스나 축제의 공연을 위한 일반인 무용단 등의 프로그램들이 있으니 페이스북이나 SNS를 통해 열심히 발품팔아보시면 좋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지 않을까요!?^^ 

이 부분은 유동적인 부분이라 제가 드릴 수 있는 정보는 없어서 아쉽습니다.ㅜㅜ


3) 스윙댄스 

서울의 경우 지역별로 대규모의 스윙댄스 동호회가 하나의 빠(공간 플랫폼)을 주축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집 근처의 한 동호회에서 활동 중인데요, 구글링을 해보시면 금방 유명 동호회들에 대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기에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여러 춤을 접해보았기에 어려움없이 활동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이놈의 박치가 문제가 되어 파트너와의 댄스에서 조금의 스트레스 요인이 되었습니다. ㅜㅜ 

뭐 몸치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들 뭐 초보분들이야 실력이 거기서 거기죠뭐 ㅋㅋㅋ (농담^^;) 

연령층은 30대 전후로 다양하지만 주로 30대 중반분들이 많으십니다. 평일반 주말반 등 다양한 운영체제가 있으니 각 동호회의 정보를 잘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춤보다 커뮤니티나 벙개가 더 활발해서 놀랐다는 점!? ㅎㅎ


기타, 저는 방송댄스로 춤을 시작했고 축제공연을 위한 일반인 무용단과 서댄프의 춤단을 거쳐 다시 지인위주로 구성된 청년참의 지원을 받은 사설 무용팀, 그리고 현재 스윙댄스를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활동을 시작하고 사람을 만나다보면 거기서 좋은 정보도 얻고 다음 활동을 위한 커뮤니티와 컨택도 이루어지더군요. ㅎㅎ 춤에 대한 설명은 이정도 선에서 마무리하겠습니다.^^




Part.2 Festival



그렇습니다. 축제모니터링단으로 2기수째 활동 중인 제가 축제에 대한 설명을 빠트릴 수가 없습니다.^^ 축제, 정말 10월에는 축제가 폭발하지만 1년 수시로 봄이면 봄을 타니 축제에 가고 여름이면 더워서 한강몽땅축제에서 더위를 식히며, 가을에는 가을타니 외로워서 책이라도 읽어볼까하여 북 페스티벌에, 겨울이면 추워서 축제에 간다는 묘한 이야기가 있는 축제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위 자료의 출처는 서울문화재단의 축제지원센터 축제연구보고서에서 가져왔습니다. 위의 행사들은 상업적이거나 시민적인 성향의 여러 축제들이 많아서 가족들이 함께 즐기기에 좋습니다. 반면 첨부_2번의 예술축제지원사업의 파일에 보시면 정말 핫한 예술축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연극, 뮤지컬, 무용, 순수예술 등 다양한 장르를 즐기기에 참 좋은 멋진 축제들! 사진으로 보여드리지 않을껍니다. 직접보세요! 소중하니까요^^

축제 개최시기가 잘 정리되어 있으니 시즌에 시간이 되신다면 홈페이지를 참조해서 멋진 서울의 페스티벌라이프를 즐기시길 바래요^^


첨부_1

2015축제연구보고서_축제지원센터.pdf


첨부_2

2016 예술축제지원사업 서울문화재단.pdf



다음 회에는 연극, 극단, 뮤지컬과  문화리뷰 등의 대외활동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지금 출근해야 되거든요...ㅜㅜ 

그럼 다음 회를 기대하며 즐거운 컬쳐라이프 보내세요^^



 by 문화청년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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