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22. 18:31
윤지영 / 이한섭 배우님의 연기 정말... 최고입니다. 하 ㅋㅋㅋㅋㅋ
이번 주 수요일에 공연을 봤습니다. 그날밤 너와나에서 얻은 공연 티켓으로 1장만 추가 구매하려고 했으나... 1 + 1이벤트 밖에 안되서 결국 16000원에 두장을 다시 구매하는 불상사가 일어났지만 ㅜㅜ 공연은 재미있었습니다.
관전 포인트로는 멀티걸 더블캐스팅!? 확실히 윤지영 / 이한섭 배우님의 개그가 정말 대박이었다는 말밖에는...
주연 배우 두분의 눈물연기, 강남에서 눈물연기를 볼 줄은 몰랐습니다. 대학로가 아닌 강남이라 별로 기대 안했는데 정말 연기잘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역시나 이한섭 배우님, 정말 천의 얼굴입니다. 눈빛하나로 어떻게 사람들을 웃기고, 옷은 왜 그렇게 많이 갈아입으시는 건지 ㅋㅋㅋ
힘드셨겠어요! 덕분에 잘 웃고 갑니다. ㅎㅎ
이번 연극에서도 버킷리스트가 나오는데요, 여러분도 올해는 꼭 버킷리스트 만들길 바래요~!
지금 즐거운 신년회를 가야되는데 회사에 남아 글을 쓰려니 마음이 따라오지 않는가 봅니다. ㅎㅎ
오늘 글은 여기까지 마무리하겠습니다. (뭐 쓴게 없어서 죄송하리옵니다~! )
공연 평점 : 4.1 점
강남이라고 무시하지 마라! 웃음과 울음의 바다에서 100분간의 즐거운 시간을 만끽할 기회다. 연기력도 굿, 코미디 요소도 굿, 다시 보고 싶은 배우분들, 그리고 훈훈한 마무리도 굿잡!^^
by 춤추는 공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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